인도, 해외 기업 규제 강화...인도 내 데이터센터 만들어야 - 2019.3.4 개기자의 큐레이션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인도가 해외 기업 규제를 강화합니다. 해외에 본사를 둔 기업이 인도 내에서 사업 하려면 인도에 데이터센터를 필수로 두도록 합니다. 이 정책은 4월부터 시행 될 예정입니다.

500만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인터넷 서비스, 전자상거래 기업은 인도 내 사무소를 개설해야 합니다. 이 지침은 3년 내 시행 될 예정입니다.

심지어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등에서 사용자가 주고받은 비밀 메시지를 정부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도 추진 중입니다.


▲모디 인도 총리와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 유튜브

IT매체 벤처비트는 이처럼 규제를 강화하는 원인을 5월 총선에서 재선을 앞둔 모디 인도 총리의 정치적 메시지로 보고 있는데요.

인도는 2018년 기준 스마트폰 보급률이 38%이지만, 숫자가 무려 5억명에 달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한 인도가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지켜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인도 시장 쫓던 페이스북·아마존, 갑작스런 규제 강화에 ‘어리둥절'

  • "최근 인도 정부는 해외 기업 규제 강화로 입장을 선회했다. 인도 정부는 올해 4월부터 해외에 본사를 둔 기업이 자국 내에서 사업을 하려면 지역 데이터센터를 필수로 두도록 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 등은 인도 이용자 결제 정보를 인도 내 데이터센터에 저장해야 한다. "
  • "인도 정부는 페이스북과 구글 등을 겨냥, 데이터 현지화 정책도 내놓았다. 당국은 500만 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와 앱 개발사, 전자상거래 업체 등은 인도 내 지역 사무소를 개설해야 한다는 지침을 세웠다. 이는 향후 3년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다. "

인턴 지원서

  • "한국의 대학교 1학년 학생이 이런 이메일을 보낸다거나, 내가 보낸 이메일에 이렇게 답장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뭐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그냥 양쪽 교육 방식이나 문화에 어떤 차이가 있어서, 19살의 나이에 의사소통하는 방식이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날까."
  • "내가 보기에 더 큰 차이는 책임을 지는 연습에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서는 학생들을 좀 더 성인으로 대우하고, 그렇기에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도록 한다. 이렇게 자라다 보니 대학교 1학년쯤 되었을 때는 이미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분명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패턴은 미국 뿐 아니라 서유럽과 북유럽 학생들에게서도 보인다."

리텐션 98%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

  • "지난해 12월 기준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4조 원(누적 35조 원)을 기록했고 현재 전국 모든 음식점 4곳 중 2곳은 캐시노트를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말 고객사는 20만을 돌파했고, 사용자 리텐션은 무려 98%에 가깝다. 김 대표는 “오프라인에 가게들이 한 달에 5~6만개씩 생기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고, 모든 자영업자라면 캐시노트를 필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장님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협력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화웨이 보안우려 과감한 돌파…“와서 직접 보라" WSJ에 전면광고

  • "화웨이는 2월 28일(현지시각) 미국의 경제종합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전면 광고를 통해 "당신이 듣는 모든 말을 믿지 말아라. 와서 보라"는 제목의 광고를 실었다. 트럼프 정부가 화웨이에 대해 하는 말은 전부 믿지 말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

아마존, '대시버튼' 단종..."AI비서 알렉사 때문"

  • "아마존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특정 물품을 배송해주는 대시버튼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인공지능(AI) 비서인 알렉사를 통한 아마존 주문이 활발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뉴욕주지사, 베조스에 아마존 제2본사 철회 재고요청

  • "2월 2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주지사는 지난 2주 동안 아마존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를 포함한 아마존 임직원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다."

블록체인 시장에 ‘FANG’대신 ‘MAGA’가 떴다

  • "기술 기반의 글로벌 기업 중에서도 ‘FANG’에 속하는 기업은 세계 시장을 견인해 오며 큰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FANG은 기업의 앞글자를 딴 약어로 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구글을 일컫습니다. 작년 중순부터 ‘FANG’대신 ‘MAGA’가 주도권을 쥘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AGA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애플의 앞글자를 딴 약어입니다."

우아한형제들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출범한다”

  • "우아한형제들이 후배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역량 있는 개발자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개발자 인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최고 수준의 IT 회사에 곧바로 투입돼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을 지닌 인재들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기존의 우아한테크캠프라는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과 우아한테크코스라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기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IT 기업의 실무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실력을 갖춘 개발자를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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