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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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든 말이든
진심을 담아
누군가에게
나의 생각
나의 느낌과 감정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많은 대화를 통해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하기도
오해하기도 하며
갈등하고
풀어가는 과정이
돌아보면 아름답게 보일지 몰라도
얼마나 많은 관계가 깨어지는지
그럼에도
끊임없이
나를 말하고 너를 말하여
우리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정말 소중한 것이
오고 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너와 나의 세계
시간
그리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