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에 보이는 이력을 보면 한 달 바짝 개발한 작년 중순의 개발기간 외에 별다른 개발 이력은 보이지 않고 그나마도 이미 작년 말 이후로 끝났네요.
'한국형' 이라는 타이틀이 걸린 것 치고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본적도 드물지만, 그래도 보통은 시도라도 하는 모습인데 아이콘은 그 조차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투자홍보용 홈페이지나 블로그는 버려진지 1년도 넘은 것 같구요.
백서에서 제시했던 비젼을 실현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지금 시점에서 아이콘의 가치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네요.
최근의 반등폭을 모두 반납하고도 부족해서 역대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는 것은 아이콘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기부의 형식을 빌었더라도 투자금을 모은 코인들 중에서 사업을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시작도 안한 경우에 대해서는 법적인 문제에서 크게 자유롭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