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사람들끼리만이 느낄 수 있는 영혼의 교류 같은 것이 있다.
그것이 오해일지는 몰라도.
간혹 오해가 진실보다 나을 때도 있다.
우리가 만드는 예술 작품도 어쩌면 삶에 대한 아름다운 오해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