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vmin입니다 :D
지금 진행 중인 믹스더블 컬링 경기!!
대한민국과 컬링 강국인 스위스
5대1로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수들 힘내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어떤글을 쓸지 고민하다 도저히 생각이 안나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바깥으로 나돌아 다녔지만
딱히 글의 쓸만한 소재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분명 낮에는 따뜻했던것 같은데
오후로 넘어가서부터 갑자기 추워지더라구요.
어쩔수 없다해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지하철역 내부에 그림들이 걸려있는걸 보고
" 어? 여기 뭐하나? "
알아보니 고등학생들이 그림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속으로 "오늘은 이걸로 하자"
라고 생각하며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D
전시회의 이름은
달의 아이들
로써 이때 달의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달이 아니라
달의(達意)
= 자기의 의사를 잘드러내어서 그 뜻이 상대에게 충분히 통함
라는 뜻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결국은 학생들의 느낌이나 생각을 그림으로써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그럼 전시회에서 찍어온 그림들을 보도록 할까요?
왠지 모르게 스팀잇을 하다보니 더욱 반가운 고래 그림이에요 :D
요즘 고래나 돌고래들을 보면 괜시리 스팀잇이 생각나는거 있죠
그래서 혹시나 싶어 제가 혹시나 싶어 스팀잇을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네요.. 제가 괜히 설레발 쳤나봐요
일단 이 정도가 찍어온 사진들 이구요
사진을 찍다보니 어떤 학생이 옆에 와서
전시회 설명서?를 주면서 그림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마음껏 물어봐달라고 하더군요 ㅎ
너무나도 착한 학생들의 마음씨에
기분이 몹시 포근해졌답니다 :D
학생 5명이 주도해서 전시하는 거라
미숙해 보이는 점도 많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더 즐겁게 볼 수 있었답니다 :D
전시 일자 : 2018.02.11(일), 13(화)
일요일 : 10:00 ~ 17:00 화요일 : 10:00 ~ 17:00
장소 : 신도림 3번 출구 근처
관련 정보 http://cafe.naver.com/alley2011 : 꿈꾸는 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