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itinfocharts.com/comparison/ethereum-mining_profitability.html)
위 사진은 이더리움 채굴의 채산성을 나타낸 그래프다. 현재 0.0344로 나오는데 1Mhash당 하루에 얻는 달러의 양이다. 1Mhash 당 40원가량인데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면 소량의 채굴은 마이너스가 나오는듯 하다. 0.0344는 지난 몇년간 비교해도 굉장히 낮은 수치인데 그 덕분에(?) 이더리움 채굴의 난이도도 지난 몇일간 소폭 하락했다.
이더 ASIC에 대한 공포도 약간의 영향은 미쳤을것같다. 채산성도 잘 나오지않는데 이더리움용 ASIC도 나온다하니 채굴자들에게는 힘든기간인것같다. 이더리움용 ASIC이 나오기전에 모네로 ASIC이 먼저 출시할텐데 모네로측에서는 ASIC 제한하려고 노력하니 이쪽에서의 싸움이 이더리움에서도 비슷하게 흘러갈 듯 하다. 최근 Vlad의 트윗에서 설문조사겸 ASIC을 제한하는 하드포크를 지지하냐고 물었는데 57%는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사실 무효표를 던진 퍼센트가 20%이니 지지한다와 지지하지 않는다의 비율은 대략 8:2정도되니 다수가 지지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모네로의 ASIC은 5월과 6월에 배송된다고 Bitmain은 트윗에 올렸으며 전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매진되었다.
다시 이더리움으로 돌아와서, hashrate의 상승을 보면 난이도 하락처럼 몇일간 하락한것을 볼 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달전인 3월1일보다는 높은수치이며 3월 1일의 채산성은 0.0761USD, 지금보다 두배였으며 이 각도에서 본다면 그리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닌것같다. 과연 역대로 낮은 채산성이 반등의 시발점인지 더 낮은 채산성을 보여주며 난이도와 hashrate를 하락시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