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사이 BTC가 9500$를 돌파하며 추세선 돌파를 시도한 모습을 보이며 현재는 $9600 에 머물러있는 모습입니다. 올해부터는Portfolio 를 만들어 Weekly 로 Update를 하면서 예측가에 얼마나 가까이 가는지 Review 하는 중인데, 그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BTC 대비 알트코인의 상승률이 개인적인 예상 시기보다 앞선 시기의 흐름을 타고있어 예상시기를 다시 조율해보고 있습니다. 4월 25일부터 ~ 5월 4일, 약 10일동안 메이져알트코인들의 상승률은 적게는 +8%, 그리고 +20%~+33% 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즉 피로하게 단타할 필요 없이 요즘같은 상승장에 잠시 묻어만 두어도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11월부터 현재시점까지 나름대로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것은 어떤 방법으로 옥석을 가려낼지, 프라이빗블록체인과 퍼블릭블록체인 사이에서의 갈등과 기술적 가치판단으로 옥석을 가려내느냐 마느냐의 관점 등에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반반'의 진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 모든 것에 대한 고민의 시발점은 '어떤 것이 먼저 상용화에 근접하느냐'에 대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름대로의 그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문에 한반도가 혼란스러웠던 것이 불과 2017년 11월임을 생각하면 이번 언론의 남북 '종전' 발표는 급작스럽지 않을 수가 없던것 같습니다. 남북 협정에 따른 남북평화유지와 관련한 국가사업계획에 대해 알아보다가 오래토록 고민하던 부분의 실마리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국가예산이 어떤 산업군으로 많이 편중되어있는지를 참고하고 보신다면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2018년을 들어, 기업의 상용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방대한 협약관계가 속속히 나오는 것만 봐도 포트폴리오 편성에 충분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대를 나온 저의 관점으로써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코인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아마 제가 의학공부를 했다면 메디토큰에 몰빵을 했을 지도 모를일 입니다. ㅎㅎ
저처럼 코인과 애증의 관계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금요일 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