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가입인사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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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RIEN 입니다.

달랑 가입인사 글 하나에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스팀잇에 정착할 수 있게 도움 되는 많은 정보도 주시고, 보팅도 많이 해주셔서 무한 감동 중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가입인사 후 활동하면서 느낀점, 그동안 한 일 등을 짧게 나마 본격적인 포스팅까지 시간을 끌기 위한 가입인사 후기를 포스팅 하기로 정하였습니다.

[느낀점]
1. 스팀잇이 직장이라면 여기야 말로 '신의 직장' '신의 직장'은 편하게 일하면서 돈 많이 받는 곳이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해서 '이상적인 직장' 이 제가 전하려는 바가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좀 더 강렬한 느낌이 있어 그냥 신의 직장이라고 했습니다. 신입 사원에게 격려와 칭찬은 기본 장착이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직접와서 회사 생활에 필요한 각종 메뉴얼을 잘 정리해서 주고, 개인간/부서간 이기주의 없이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기꺼이 공유한다면, 그 회사는 최고의 회사이고 분명 성공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게 짧은 시간에 스팀잇에서 겪은 것입니다. 사례는 따로 말씀 안드려도 다들 공감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사내에 스팀잇의 보상 시스템, 명성도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을 적용하여 문의/응답, 노하우 공유, 성과 공유/평가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한다면(프라이빗 체인?, 보유 코인 비율로 성과급을?) 회사가 잘 돌아 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수직적인 직장문화, 부서간 이기주의, 불공정 평가 등의 문제가 많이 해결 되지 않을까 하는 구체적인 근거는 없는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글을 쓰다 보니 빨리 공부해서 특정 플랫폼 체인(대세인 EOS?)기반으로 사내용 앱을 만들어 볼까 하는 찰나의 시간동안개발 열정 일어납니다. 우선 erc20 토큰 만들어 회사 블라인드에 올려 다단계ico를 먼저 해볼까요?ㅋㅋ 2. 세상과 소통하는 한 줄기 빛 스팀잇을 처음 접한게 묻지마 코인 투자를 하다여서 주로 코인투자/경제 관련 스티머님들의 글들 위주로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가입인사를 처음으로 포스팅 하고나서 댓글과 보팅을 받아보니 너무나 기분이 좋고, 혹시가 그새 누군가 또 댓글을 달아주지 않으셨나 하여 자꾸 새로고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받은 만큼 나도 실천하고자 개인 피드로 팔로우된 분들의 글만 눈팅 하는게 아니라 전체 kr 최신글을 읽으며 적극적으로 댓글도 달고 보팅도 하였습니다. 최근글을 보다보니 참 다양한 분야의 스티머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투자의 고수, 경제지식의 고수는 물론이고 영어 강사, 개발자, 가수, 디자이너, 육아 고수등 다양한 분야의 스티머 분들의 포스팅을 보며 스팀잇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그래서 개발 관련 포스팅 주제를 아직못 잡았다는... 아무튼 특별한 사적 모임이 없는 저로서는 친구고 직장동료고 공돌이들만 가득한 척박한 환경에서 스팀잇은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한 일]
1. 프로필 이미지 구하기, 포스팅 대문 만들기' 학창시절 시험공부 하려면 꼭 평소에 하지않던 독서나 책상정리가 하고 싶어 지더니 가입 인사에서 말씀드린 개발 관련 포스팅을 위해 주제를 고민하자니 자꾸 허전한 프로필과 다른 분들의 멋진 포스팅 대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내가 지금은 육아로 잠시10년 쉬고 있지만 첨부적인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이기에 멋진 프로필과 대문을 그려달라고 졸라 보려 했으나 가입인사 글에서 썼던 한 구절 [어찌하다보니 또래 보다 결혼을 몇년 일찍 하게 되었고 제 주변에 좋은 선배가 없었던듯] 이 불현듯 떠올라 단지 웃기려고.. 진심은 아니였.. 그 부탁은 많은 포스팅으로 첫 글이 뒤로 많이 넘어 갔을 시점에 하기로 했습니다^^v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람은 그리 꼼꼼하진 않더라고요 흐흐흐(물론 표본수는 아내 1명)
아무튼 저에겐 제 사진을 공개할 용기도 멋진 디자인을 하거나 또 그것을 그릴 능력이 1도 없기에 적당한 무료 이미지를 검색하였습니다.(요기서 검색 https://pixabay.com , 무료라기엔 꽤 퀄리티 높은 사진, 이미지 등이 매우 많습니다. 당시에는 다운만 받고 지나가서 감사의 인사를 남기지 못했는데 이자리를 빌어 사진,이미지를 무료로 공유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우선 포스팅 대문 이미지는 본글의 대문 입니다. 나름 저에게는 의미가 있는 사진에 아이디를 추가해 봤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나중에 기회가 있을때 말씀 드리겠습니다.(나름 팔로워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때? 행복회로 풀가동!!)
프로필은 아래 사진 입니다.(굳이 사진을 안올려도 되는데 프로필은 사진 직접 업로드가 아니라 주소 링크를 올리는 거라 여기에 올리면 링크가 생성되어 굳이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몰랐던 분들에겐 나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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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삐죽 삐죽 아기용 입니다.
  • 이 케릭터도 나름 저를 설명합니다. 혹시 저를 아시는 분들이면 조금은 동의 하시지 않을까..
2. 스팀파워 업 고민실제 아직은 안했다는 것' 열심히 글을 읽고 보팅도 했는데.. 나름 내 보팅으로 도움이 되겠지 했는데..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 보팅 후 보상 변화를 확인해 보니 보팅수만 1올라가고 보상액은 $0.00 ;; 민망함이 몰려 들어 왔습니다 ㅜㅜ
그래서 업비트에 아주조금 가지고 있는 스팀을 전송해서 파워 업 해볼까 하여 업비트 잔고를 확인 했습니다.

참고로 암호화 화폐 투자를 비자금으로 소액으로 시작해서 내가사면 떨어지고, 손절하면 올라가고 그래서 다시 사면 떨어지고를 반복하는 등 투자에서 하지 말라는 짓은 짧게 나마 다 해보면서 묻지마 투자로 손해를 보던 시기를 겪었지만 그래도 대상승장(12월 초) 보다 조금 일찍 시작한데가 우연찮게 일부가 펌핑 코인에 얻어 걸려서 꽤나 큰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 기세를 몰아 대상승장 초반에 아내의 재가를 받아 공적(?) 자금을 추가 투입하였고 이 또한 꽤 괜찮을 수익률을 기록했었습니다. 이 모든게 시기를 잘 탄 운 이였지만(나중에 제 투자 일기도 포스팅해봐도 좋겠네요 ㅋ) 아무튼 설명이 길었는데 이런 이유로 1월 부터 시작된 하락장을 비트코인 시세나 간간히 보며 존버 하면서 나름 덤덤 하게 지냈고 중간에 이제 저점이다 하고 추매도 조금 했었습니다.(글을 쓰다보니 수익실현을 좀 해놓고 존버할껄... 원금은 빼놓고 존버할껄... 이놈의 욕심... 후회가 밀려오는군요)

참고가 길었습니다. 그래서 스팀 잔고를 확인했는데..(스팀은 펌핑때 인연이 없다가 하락장에 조금 줍줍 했는데...저 수익률 실화냐??)

하락장이 장기화 되면서 다른 코인들 시세는 잘 안보고 bitfinex 에서 BTC/USD 만 보고 있었는데 알트들은 엄청 떨어졌네요 ㅠㅠ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거래소에 코인들을 모아 계산해 보니 그 찬란하던 수익률은 온데 간데 없고 원금 손실을 입고 있네요 ㅠㅠ 이제 좀 주~욱 가~즈아!!

쓰다보니 정리도 안되고 뭔가 산으로 간 느낌인데, 수익률을 떠올리니.. 눈물이 앞을 가려 여기서 급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ps. 혹시 제가 가지고 있는 저 스팀 약87개를 스팀 파워로 바꾸면 얼마나 보팅에 힘이 될까요? 아직 스팀, 스팀파워, 스팀달러 시스템을 잘 파악하지 못했는데 닥치고 파워업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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