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류를 인터넷 구매하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오남용을 걱정하는 어른도 있지만 쇼핑몰에서 구매할 정도의 정성을 갖고 있다면 일반 소매점에서도 충분이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소량 생산 제품의 경우 판로가 열악하여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데, 유통기한이 짧은 막걸리의 경우에 다양한 제품을 구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전통주의 경우에 한하여 온라인 판매를 일부 허용하였는데, 지금 보니 쿠팡이나 11번가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 막걸리에 넣는 인공감미료에 좀 민감한데, 가능하면 아스파탐이나 아세설팜칼륨 같은 감미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헌데 이런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으면 단가가 올라가는 문제점 때문에 사실 집 근처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가 오늘 쿠팡에서 찾은 무 합성감미료 막걸리 3개를 남깁니다.
느린마을 막걸리 (750ml 당 2,850원)(http://www.coupang.com/vp/products/49109939?itemId=174063012&vendorItemId=3416365811&q=%EB%8A%90%EB%A6%B0%EB%A7%88%EC%9D%84%EB%A7%89%EA%B1%B8%EB%A6%AC&itemsCount=5&searchId=1d41c5a481c94df4ac32a82a0b7e4cdb&rank=0)
우선 시중에서 가장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느린마을 막걸리 입니다. 배상면 주가에서 유통하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선호 생막걸리 (750ml 당 1,800원)(http://www.coupang.com/vp/products/57844562?itemId=200549839&vendorItemId=3476473240&q=%EC%84%A0%ED%98%B8+%EB%A7%89%EA%B1%B8%EB%A6%AC&itemsCount=1&searchId=1f10d3f1805544ddb7acfd614752a205&rank=0)
처음 이 막걸리를 만난것은 홈플러스에서였는데 최근에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막걸리 병 색이 파란색이라 접근하기 쉽지 않은데 맛은 생각보다 좋습니다.
다랭이팜 유자막걸리 (750ml 당 3,334원)(http://www.coupang.com/vp/products/36932049?itemId=136049920&vendorItemId=3291078837&q=막걸리&itemsCount=36&searchId=c02131ab14b4436d82c1688ec49e8243&rank=13)
이건 처음보는 제품인데, 아직 유통채널은 확보 못한것 같습니다. 막걸리 단가가 좀 나가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마셔봐야겠습니다.
온라인 구매 시에 좀 고민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소량 구매가 힘듭니다. 막걸리의 특성상 가져오는 동안 발효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것이라 보관을 오래하기는 힘들것이라 대량 구매만 가능한 쇼핑몰 구매에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