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분들과 어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 m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글씁니다.
사실 은메달이지만 소치에서 김연아 선수 만큼이나 감동적이서 감회가 새롭네요.
경기 내용은 모든분들이 아마 다보셨을겁니다.
이상화 선수가 경기후 인터뷰 하는 내용을 들었는데 여러 내용들이 있었지만 그중에
"역시 0초01로 싸우는 경기는 힘들다 좋은 경험을 한 값진 은메달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내용이 아주 인상깊게 들렸습니다.
이상화 선수 앞에 경기했던 선수들끼리 그런 결과가 나왔죠. 영점단위의 수까지 같아서 결국 사진판독까지 갔었는데요
0.01초.... 를 당기기 위해 4년을 준비할수 있는 용기
그리고 실전에서 호흡한번만 잘못쉬어도 그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될수 있는 숨막히는 경쟁 스포츠 . 스피드 스케이팅
다른 운동이라고 쉽지는 않겟지만 스피드 스케이팅은 경기중 한번의 실수가 승패를 갈라놓네요.
그리고 2연패후 다펜딩 챔피언이라는 것과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는 국민들의 관심
이모든 부담감과 압박감속에서 용기있게 경기 해낸 우리 이상화 선수 정말 값진 은메달인것 같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