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캔자스로 열심히 달려가는 하루동안 많은 일이 있었더라구요. 참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기도 한편으로는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일단.. 이 글은 해명 아닌 해명글인데요 ㅎㅎ @ludorum글을 보신 많은 분들이 안보셔도 한번 저만의 생각을 끄적여볼까해요.
첫번째로 @ludorum님의 생각 및 글에 대해서 저는 다 존중해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만약 그 카톡방에 없었거나 단적인 면을 봣다면 저도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가졌을것입니다. 수면위로 꺼내셔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게 해준 점에 대해서 또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wjdtka915님께도 죄송하다는 말 드립니다. 그 단톡방에 잇던 제가 먼저 운을 띄우지 못한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어떤 취지엿음을 알기에 저또한 많은 깊은 생각을 하지않았던것같습니다.
일단 어떤 취지엿던, 제가 그 카톡방 및 카페를 들어간 이유는 단순 맞팔 또는 보팅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가능한 많은 새 뉴비분들에게 다가가기 위함이였습니다. 그 취지가 변질되어 문제가 되고 잇다면 과감히 고쳐야죠. 지금처럼 kr-join 이 많이 활성화가 안되어 있던 시점에 저에게는 kr-newbie로는 많은 뉴비들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저의 게으름, 또는 단순한 생각이 문제라면 문제엿던것 같습니다. 단톡방을 이용해서 2일이든 3일이든 묻혀진 글을 찾아 보팅하는 취지도 있었어요. 지금은 저도 kr-pick 테그를 찾아보고있고요.
많은 분들이 언팔 및 0% 보팅을 주신것에 대해서 저는 달게 받겟습니다. 사실 충분히 이해가고 저의 선택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하겟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사실 한편으로는 참 행복합니다. 많은 분들의 스티밋에 대한 더 깊은 생각 및 올바른 길을 점점 찾고있는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저의 짧은 생각 및 선택에 대해서 더 나은 방향 및 나은 선택에 옵션을 늘려주시는 것에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이 글은 해명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쓴글도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겟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