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주변에는 작은 카페들 밖에 없어 고민하던 찰나 카페 글렌을 찾았습니다!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적당히 넓은 곳이었습니다. 너무 덥다면 야외 테라스도 있으니 밖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친구는 와플과 민트초코 프레치노를 시켰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메뉴가 조금 늦게나와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네요.ㅜㅜ 나온 메뉴를 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보통 모형전시 되어있는 것보다 적게, 작게 나오던데 이곳은 모형보다 양이 많이 나왔어요. 나온 걸 보고 서로 놀랐다는! 이 카페는 의자도 딱딱하지 않고 편한데다가 조용한 분위기라서 혼자 와서 공부하는 분들도 몇 되더라고요.ㅎㅎ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