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afemocha에요..
순둥이와 조리원에 들어온지 벌써 6일
낼이면 이제 집으로 가는 날이에요...
출산을 엊그제 한거 같은데 벌써 8일이나
되었어요
조리원에 있으니 참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거
같아요..
조리원 생활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매일
한번씩 육아 교육이나 만들기등 심심하지
않게 프로그램이 정해져 있어요..
프로그램안에는 탯줄보관함 만들기,요가
베이비마사지, 아기사진촬영,신생아
초점책 만들기...
전문가 선생님이 오셔서 무료로 수업을
해주시지만 결국은 상품판매와 연결
되있다는거 ㅠ
즐겁게 수업을 다 마친후..
그래서 어머님께 소개해드려요..
아이들 교구,책을 한1시간 넘게 설명을
해주시고...
베이비 마사지 수업후 본론으로 들어가
신생아용품 소개..
탯줄보관함 만들고 탯줄액자 소개후 영업...
모든게 영업과 관련이 있더라구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
팔랑귀인 엄마들은 하나둘씩 계약서에
싸인하고 주문하고...
저역시 팔랑귀라 다른엄마들과 함께
액자주문,책주문을 해버리고 말았어요..
정신차리고 보니 계약서에 싸인을 ㅠ
그래도 다 아이한테 필요한거닌까~!!
이리 제 스스로를 위한 삼고 있네요..
저 낚인거 맞죠~??-
역시 팔랑귀는 귀를 닫고 살아야 하나봐요 ㅎ
낼이면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밤
남은 시간 푹쉬고 낼부터 육아전쟁을
치르러 가니 푹쉬어야겠어요..
부디 행복한 육아를 꿈꾸며 ~♡
오늘은 불금 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