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들이 최근에 비트 이더 위주로 풀배팅하는걸 보면서...
나도 쿨한척 최근부터 매수한것처럼 맞장구 치는 중.
사실은 비트 14,000부터 줍기 시작 모든 코인들이 계단식 물림 현상.
작년말 익절했던 수익의 대부분이 사라져버렸다.
그 때 그 돈으로 그냥 맨하탄에 3층짜리 작은 건물이나 하나 살껄. 킁
어쨌든, 14,000불부터 주워온건 굳이 얘기 안하고 최근부터 주은척 하는데. 속은 속대로 상하고 아흑.
휴가인데, 휴가 기분은 안나고, 연말인데 연말 기분도 안나고.
날은 춥고
맨하탄 건물 사이에 불어오는 칼바람은 더 춥게 느껴진다.
엊그제 한인 마켓 가서 사온 추억의 왕뚜껑을 먹는데, 급 슬퍼지고.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맘을 잡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