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거 아니?]여행갈때 필수품 리뷰! 이것만 챙겨가면 여행준비 끝! Feat. 보스 헤드폰 노이즈 켄슬링 그리고 에어팟


▲ 터키에서 패러글라이딩 할 때!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사는게 뭔지, 참 그런 것 같습니다. 남들만큼 살려고 엄청 노력하면서 살지만 막상 남들하는 만큼 살게되면 그 삶에 회의를 느끼기도 하고, 예전부터 누군가가 누누히 말했던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해라 라는 말이 이제서야 조금 씩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좋아하는 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대한 생각에 또 다시 회의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유적지를 둘러보고 그런 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여행간다는 그 설레임이 좋고, 책에서 보던 장소에 내가 서있는 것에 감격을 하며, 빡빡한 여행이 아닌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하루종일 호스텔에서 뒹굴고, 맛있는 식사 한끼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행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글쓰는 것도 참 좋고, 제가 아는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것도 좋고 이러한 일들은 참 직업으로 삼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여행 필수품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사실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것들 일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페이스북 및 네이버 카페의 여행 커뮤니키의 정말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여행 루트라던지, 추천하는 호스텔, 호텔 등의 정보는 그런 곳에서 찾기 정말 쉽거든요! 저도 여행할 때 그런 정보를 이용하구요! 그래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여행갈때 필수품 리뷰!

꼭 챙겨가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3구짜리 멀티탭
  • 손톱깎이
  • 헤어드라이기 / 고데기
  • 화장품 (100ml 이하) / 어메니티를 이용함
  • 프링글스
  • 전압 변환 컨버터
  • 백팩
  • 보스 헤드폰 및 에어팟
  • 보조배터리
  • 신용(체크) 카드
  • 감기약, 설사약 등 상비약

분명 무언가 더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우선 3구짜리 멀티텝은 제가 꼭 가져가는 편 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여행을 가게 되면 호스텔의 도미토리 룸에서 머무릅니다. 도미토리 룸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호스텔의 도미토리는 침대당 한개의 소켓(콘센트)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요즘 핸드폰 충전에, 보조배터리 충전 등을 하면서 소켓이 부족한 날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꼭! 3구짜리 멀티텝을 가져다닙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요놈을 참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요놈은 전압 변환 컨버터인데, 국가마다 소켓의 구멍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자주 가지고 다니는 편 입니다. 이거를 결합해서 3구짜리 멀티탭을 이용하면 정말 최고 입니다 :) 전 싸구려를 써서 좀 안좋긴 한데 1~2만원짜리 사시면 아마 평생 유용하게 쓰실 겁니다!


여행시 샴푸며, 린스며 큰 걸 들고다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조그만한 친구들을 모아서 가지고 다닙니다. 이 어메니티는 알이탈리아항공 비즈니스클라슬르 탈때 받은 건데 크기도 적절하고, 이것만 꺼내서 샤워할때 들고가면 되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또는 지퍼백에 넣어 다니셔도 되요. 제가 100ml이하의 화장품 등을 고집하는 이유는 비행기엔 100ml 이상의 화장품을 가지고 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액체,로션 등) 그러므로 100ml 이하로 맞춰서 가지고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마지막 프링글스~, 첫째 제가 참 좋아하는 과자이구요, 요즘 항공기에서 잠 안자고 영화를 보는데 항상 입이 심심하더라구요. 그때 콜라만 딱 주문해서 프링글스랑 먹으면 정말 핵! 꿀! 맛! 그래서 프링글스는 그냥 입요기할 겸 작은 통 하나 사서 가지고 다니는 편 입니다. 나름 좋아요!

사실 오늘은 제가 쓰고 있는 헤드폰, 에어팟에 대해 설명하려고 글을 썼는데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에어팟!


최근 에어팟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가장 큰 구매 목적은 운동 (런닝머신)할때 정말 유용하겠다 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운동은 아직도...아직도....아직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 제품은 제가 정말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우선 개봉을 하면 요런 모습이 나옵니다. 알같이 생겼는데, 저게 케이스구요 케이스안에 헤드폰 친구들이 들어있습니다.

자 요친구구요, 요 친구를 열면 콩나물같이 생긴 친구들이 들어있습니다.

선이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이 친구들. 정말 편합니다. 정말 편해요! 강추입니다. 아직 운동을 하진 못했지만 요 친구들을 끼고 운동을 하게 된다면 정~말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참고로 갤럭시s8을 쓰고 있는데 갤럭시에서도 연동이 잘 됩니다. 핸드폰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콩나물 친구를 귀에다가 꼽기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니 참 신세계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선 Airbattery 라는 어플을 다운받으시면 잔여 배터리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제품 리뷰를 해보자면, 음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막귀라 아무 이어폰으로 노래를 잘 듣지만 요정도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요게 블루투스로 작동을 하다 보니 사람들 많은데 가면 끊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정말 발끈하고 화가나는데, 사람들 적은데나, 일반적으론 끊김없이 잘 들립니다.

가격은 대략 20만원정도 하는데 기념일이라 @jupal2가 사줬습니다! 다시한번 협찬 감사드립니다_

또다른 단점은, 제가 요걸 끼고 전화를 많이 하는데요, 전화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 입장에서 봤을때 허공에다가 말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땐 좀 난감하거나 X팔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사실 멋잇진 않습니다. 제가 끼고 있는 모습은 잘 모르지만, 상대방이 같은 콩나물을 끼고 오는 모습을 볼때 참 웃기기도하고 멋잇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리성으로 별 ★★★★★을 주기 때문에 강!추 입니다.

비행기에서도 너무 편합니다!

보스 헤드폰 노이즈 켄슬링

요 제품은 제가 독일에 있을때 자툰(Saturn)이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는데 대략 20만원주고 구매를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스스로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이 헤드폰은 정말 강!추! 꼭 사야하는 물품입니다.




뭐 사실 디자인이 예쁘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건 구 버전으로 지금은 블루투스 지원이 가능한 새 버전이 나왔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나왔지만말이죠)


바로 요 제품입니다!

예전엔 노이즈켄슬링이라는 것이 뭔지 잘 몰랐습니다. 비즈니스 석을 타면 준다는 노이즈 켄슬링 헤드폰! 하지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노이즈 켄슬링 헤드폰은 정말 신세계 입니다.

특히, 비행기를 타게되면 우우웅~ 하는 소리 때문에 노랫소리가 잘 안들리곤 하는데 요 헤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정말 노이즈, 즉 소음이 다 차단되어 아주 청명한 소리로 영상을 보거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정말 착용하게 되면 신세계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년에 20번이상? 이보다 더 많이 비행기를 타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이 여행때문에 비행기를 타게 되지만, 요 헤드폰을 사용 한 이후는 정말 편안하게 비행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들을때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영상을 봐도 집중이 정말 잘 됩니다. 요 노이즈 켄슬링 제품을 쓰다가 노이즈 켄슬링 제품이 아닌 제품을 쓰면 정말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노이즈 켄슬링 헤드폰은 장거리 또는 중거리 비행을 하실 때 개인적으로 꼭 !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도 지금은 아마 20만원 정도면 하나 구매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꼭 강추입니다

결론

저 같은 경후는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진취적인 배낭여행을 지향합니다. 유럽이나 선진국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런 것 보다는 동남아시아나 자연이 있는 곳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지만, 비용적인 부분이나 다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저는 호스텔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글쎄요, 제 인생 첫 배낭여행은 20살때 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방콕에서 기차를 타고 24시간을 달려 말레이시아 국경지대까지 다다랐고, 그리고 페낭을 시작해 쿠알라룸푸르 그리고 싱가폴까지 다녀온 대략 10일 정도의 배낭여행이었죠. 쿠알라룸푸르에선 잠잘때가 없어서 한인 게스트 하우스의 거실 소파 뒤에서 자기도 했고, 싱가포르에선 캡슐 호스텔에 머물면서 전세계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놀은 재미있는 기억도 있습니다.

당시 여행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 빼뜨리고 간 물건들도 많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잘 추려서 가는 편 입니다. 멀티텝, 화장품, 상비약 등 제가 매일 쓰는 제품은 꼭 가져가는 편이고, 그곳 상황에 따라 신발의 종류나 옷의 종류는 다양하게 가져가는 편 입니다. 캐리어를 가져가기도 하지만 배낭만 가져갈때도 많구요!

여행은 참 설레는데, 갑자기 여행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해드린 에어팟 그리고 보스 헤드폰은 정~말 여행하실 때 유용하실 거에요! 신세계라 할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전 이만 뿅!


마지막은 오늘 간식으로 먹은 배부를때 먹어도 맛있던 팟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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