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빵집의 실험-기사를 읽고

검색해보니 지금까지 성악설 관련하여 글을 쓴 적이 꽤 있었다.

1-[잡담] TV 토론의 파장...//집안 싸움?
2-[잡담] 성악설2 //진흙탕이 된 사랑방..
3-성선설 vs 성악설
4-성선설 vs 성악설 2//Feat 악마와 미스프랭

와 소설 진짜 악마와 미스프랭 처럼 인간의 선악 테스트를 한 사업가가 나타났다.

기사링크

놀랍다

그리고 슬프지만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다.

흔히 경제 체계를 두고 성선설 vs 성악설 구도를 사회주의 vs 자본주의 로 비유하기도 하는데

이론상으론 사회주의가 정말 좋은 이론이지만 현실에서 실패 했듯이

실제 삶에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보다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영향력이 더 큰 것일까?

플라톤의 철인정치도 현실에서는 그 개념이 결국 독재정치로 변질 된 것 처럼

결국 악이 세계를,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일까?

물론 악 [이 개념을 이기심에 국한한다면] 이 나쁜 변화만 준 것은 아니다. 인류는 경쟁을 통해,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남았고,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문명과 과학이 발달하였기에 우리는 지금의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것일 것이다.

내가 권선징악을 좋아하는 아시아 문화권의 사람이라 그런 것일까?

요즘 들어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더 성공하고 잘 되는 것 같아서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씁쓸하다.

동생의 말 처럼[1번 글], 인간은 정말 약(?)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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