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점에서 새로 구입한 신간도서이다. 제목이 특이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의 75페이지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우리에게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초미의 과제는 정국의 안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치가 안정되어야 경제, 사회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개혁과 혁신도 가능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다수를 이루면서도 제각기 흩어져 힘을 분산시키고 있는 온건, 중도 민주 세력의 대결집이 시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열의 정치,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는 정치야말로 하루속히 벗어나야할 정치 형태요, 변화되어야 할 정치구조입니다.” 아직 완독은 하지 못했지만 정치, 사회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