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한번씩 들어 봄직한 말이다
*미친개나리
제철도 아닌데 뜬금없이 개화한 개나리를 일컷는말.
명절에 찾은 고향집 담벼락에서 발견한 미친개나리
자신도 때이른 개화에 당황한듯 쭈글허니 당황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한편으론 설날에 미쳤든 않미쳤든 개나리를 볼수 있다는것이 은근 기분이 좋기도 하구 신기하기두 했다.
현재의 코인장처럼
우한코로나의 복합적 영향이든
비트의 반감기때문 이든 간에
방향이 바뀌어 주었고 진행중 이라는것이 기분은 좋다.
어차피 미친개나리는 금방 지고 말겠지만 질때까지는 소소한 재밋거리가 될수 있고 어떤이 에게는 반가움이 될수 있듯이
코인장도 다시 하락세로 방향을 바꾸기 전 까지는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수 있지 않은가
이왕 이렇게 돌아선김에 미친개나리 보다 더오랜 기간을 버텨 주며 슈퍼울트라 불장 으로 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