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of Thailand》




= World of Photography Con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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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영어로 써주었다. 현지어로 기념하고픈 외국인의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


나는 태국에서 태국요리를 처음 먹어본 행운아다.
서울에만 살아도 웬만한 세계요리는 모두 접할 수 있을텐데, 어찌나 견문이 좁았는지 그 유명한 팟타이똠냥꿍 한 번 먹어볼 생각을 안했다. 하지만 그 덕에 태국요리는 현지 맛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태국요리는 세계 5대..6대..7대(까지 봄)라는 둥, 출처는 불명확하지만 다들 저마다 방식으로 태국 요리를 극찬한다. 5미 중 어느 하나 소홀 하는게 없고 이런저런 향신료까지 더해져 때로는 비룡을 만난 듯 관자놀이 옆으로 섬광이 지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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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에 참여했을 당시, 현시 시장을 방문하고 그 다채로움에 무척 놀랐다


지리적 특성과 풍부한 식자재 덕분에 요리는 물론이고, 간식까지 챙겨먹으려면 며칠의 여행가지고는 매 끼니를 챙겨먹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것이다. 처음 치앙마이 여행을 갔을 때 관광객답게 쿠킹클라스에 참여했는데, 투하되는 양념량에 적잖이 놀랐다. 쿠키나 케이크는 만드는 과정을 보면 먹기 힘들다던데, 태국음식도 마찬가지 일 것. 물론 개의치 않고 잘 먹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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