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있는 관우에게...
너무 미안하구나 형은 네 얼굴도 네부모님도 몰라...
하지만 네가 그렇게 갔다는 글을 보고 너무 가슴아프고, 너무 많이 울었
어 넌 내맘이 보이니....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 많은 사람들에게 이사실을 알려서 너희 부모님께서 나라에 청원을 올려 저 악한자들이 벌을 받고, 너의 영혼이 위로를받는다면 또 , 너희 부모님께서 하시고자 하는일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고 싶어 시작한 일인데.... 형이 너무 어리석어 더이상 도와줄수가없어 너무 미안하다..... 많은 사람들이 네 사연을 알고 있고, 그 분들이 도와주실꺼야.. 이 못난형은 비겁하게 그만할련다....
나보다 더 똑똑하고 잘나고 돈 많은 사람들이 도와 줬으면 좋겟는데...
관우야....나중에 하늘에서 만나면 너가 원하는거 다해준다 약속^^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