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정말 이번 연휴끝에 몸이 젤리가 되는 거 같아요 침대에 딱붙어서 헤롱헤롱.
엄마와 큰 일정들을 모두 끝내고 이제 제대로 쉬어보자 싶어서 집근처 찜질방에 갔어요
엄마는 오래 목욕하는 걸 힘들어서 싫어하세요 그래서 샤워 두번만 하고 나왔지요 ㅋㅋ 그래도 몸의 피로는 잘 풀어주고 나왔어요
동생 결혼식을 앞두고 평택에 고양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느라 꽤 고단했었거든요~
목욕탕 후후^^
나와서 이른저녁으로 엄마와 딱 통해서 발길을 돌렸지요 우리동네 동태탕집이예요♨️
곤이와 알도 듬뿍 넣어주고 국물도 참 시원했어요~^^ 아아아으 시원하다 ㅋㅋㅋ
맛있는 밥을 먹고 입이 매운 기에 얼얼해서 발로 옆에 베스킨라빈스를 ㅋㅋㅋ 아 저는 이렇게 딱 떨어지게 코스를 찾아 먹는 제가 너무 웃겨요 ㅋㅋㅋ
어떻게 연휴에 마음과 몸이 쉬셨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집집마다 수고하고 애쓴 추석이었어요💛
달콤하게 평안하게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