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스티밋에 흔한 양념 후추야
사실 요즘 안그래도 원래 좋아했던 한 밴드에 꽂혀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스티밋 와서 영업하라는 스티미언 말을 듣고 영업하러 왔어(어?!)
우선 이 형들 뭐냐면...
설명하기 귀찮으니 내가 생각하는 이 형아들 대표곡을 그냥 듣자
딱 느낌이 오겠지만 무슨 80년대 올드스쿨 뮤직같은 그런 펑크함이 느껴지잖아
뮤비도 무슨 타임머신 타고 가서 찍은 각
근데 왜인지 듣다보면 뽕짝거리는게 신나고 계속 흥얼거리게 된달까
근데 이형들이 저번주에 한국에 풀밴드로 공연을 왔어!
난 이 보컬형아 좋아한지... 진짜 십년 다되가는 기분이다=_=
나한테 이 형아 음악은
진짜 힘들고 슬프고 바닥칠때 흥을 끌어올려주는 대표적인 음악이야
한국에는 전에 두번 오셨는데 오실때마다 집안 일들이 심각한게 터져서 못갔었어..
그래서 이번에는 못보면 넘나 후회할것 같아서 휴가내고 보러 갔었거든?
와 근데 안갔으면 진짜 후회했을 것 같이 너무 완벽하고 좋은 공연이였어 ㅠㅠ
거기다가 나 심장 폭행 당했자나
하... 날 찍었어 이형 ㅠㅠ
빠심이 녹아서 몇번을 봐도 좋네
노래가사도 찾아서 보면 므흣하다 //ㅅ// 헤헤헤헤헿
이 느끼함은 잊고
위에 올린 두잇을 들으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기 바래
요즘 이형들 노래 발 번역(?) 하면서 따라 부르는 재미로 사는것 같다...
나는 이렇게 또 블록체인에 지울수 없는 팬 인증을 하고...ㅋㅋㅋㅋ
또 영업하러 돌아올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