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니짱맘 @dandelion102 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결혼하고 거의 처음
대학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친구와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비오는날의 인터뷰" 연극보고 왔어요.
오늘 첫날이라,,
작은 소극장이였지만
관객도 가득가득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서로를 이해하기엔 너무나도 다른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시선을
가볍지 않으면서
빠져들게 만들어주는 연극이였어요.
아직 미혼인 친구와
기혼인 저와
둘다 만족하며
서로의 사랑에 대한 시선을
얘기하며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가볍게 갔는데
정말 진한 감동을 받고 왔어요.
대학로는 갈때마다 설레임 가득한 곳이에요..
돌아다니면서
머리삔도,, 머리방울도,, 수첩도 하나 사오고
이십대로 돌아간듯
글을 쓰는 지금도 설레임 만땅이에요..
설레임 가득한 하루 마무리 합니다..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