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목욕하고 반강제적으로 나와서 우는 둘째
더놀고싶다고 으앙
남편이 둘째감기기운있어서 금방데리고나왔나본데
서럽게울길래 옷입히고 스노우캠찍자고 들이댔더니
눈물 딱 그치고 저런표정하길래
나도따라해봄..ㅋㅋㅋㅋ(내가따라한거임..)
점점 둘째도 나랑비슷해져가는듯!!!
요즘 엄마빠돌이모드라 살짝힘든데
요사진 보니까 지금 보고싶고그러네ㅜㅜ
어제 너무지각삘이라 오늘 아침은 일찍일어나서 준비도 후다닥했으나 어제랑 다를게없는 등원길
아침에 영하권으로 무지 춥다고하던데
난 후끈후끈 덥다..땀삐질삐질
지하철까지타야하는 상황이면 난진짜
땀으로 목욕할꺼다
다행히 회사는 걸어서 15분거리
이렇게 매일 아침 개고생하는데 살이안빠지는건
미스테리...ㅜㅜㅜ
무튼 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