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을 자극적이게 지어서 죄송합니다! 사지 말라는 법은 없죠. 하지만 카카오미니가 다른 기기에비해 밀리는 점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카카오미니를 사고 굉장히 실망중입니다. 실망중인 이유 몇개를 읊어보겠습니다.
- 현재는 iot기능이 전무하다
크로바, 프렌즈, 누구, 웨이브니는 지원하는 iot(tv, 전등)기능이 카카오미니에는 없습니다.
- 휴대성이 없다
프렌즈, 누구미니, 누구(휴대용배터리 별도판매), 웨이브는 야외로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카카오미니는 그런거 없습니다.
- 가격에 비해 약한 오디오
프렌즈는 129000에 10w 출력
웨이브는 150000에 20w 출력
누구는 140000에 15w 출력
누구 미니는 포지션이 다르기때문에 제외하였습니다. 가격대 출력비로 따져보면 프렌즈는 1w당 12900원, 웨이브는 7500원, 누구는 9333.33….
그런데 카카오는 120000원에 7w입니다. 1w당 17142원이죠
제가 좀 더 알아보고 샀다면 네이버 웨이브를 샀을겁니다. 카카오를 89000에 샀는데, 만원 더 주고 웨이브를 샀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원만 더 내면 무드등, 검색, 빵빵한 오디오, iR로 거의 모든 리모컨을 대체할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아쉽네요. 멜론 정기결제 끝나면 팔아먹을 예정입니다. 너무 단점만쓰니까 카카오가 애물단지로밖에 안보이네요;; 좋은점도 많아요! 카카오톡의 강력한 공유기능, 멜론 정기결제자에겐 49000원 등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