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쿠쿠 @akuku 입니다. 이제 플랑크톤 뉴비 딱지를 떼고 스팀잇 kr의 단단한 코어, 허리가 되기 위해 노오오오오오력 중입니다. 많은 논란과 이슈들로 스팀잇 kr은 이미 꽤 진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의 끝’ 이라는 표현이 기억납니다. 3년 후 현재를 복기한다면 최고의 선택은? 아니 괜찮은 선택은 뭐였을까? 제 생각을 공유 드립니다.
제게 2017년 스팀잇은 2011년 비트코인이었습니다.
2011년 6월 KISDI 지식네트워크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고찰’이라는 전문가 칼럼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조회 수는 6천 건에 불과 합니다. 그 이후 저의 Gmail 수신함을 보면 숱하게 많은 비트코인 투자 정보가 쌓여왔습니다. 무려 2011년부터 말이에요. 지금 판단하면 전혀~ 스팸이 아니었던 셈입니다. 하지만… (앗 눈물 한방울 또르륵~)
저는 스팀잇에 2017년 7월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네이버 지식in 초기처럼 그닥 재미가 없었습니다. 물론 스팀, 스달 투자도 하지 않았었죠. (앗 두번째 눈물방울이 흐르네요, 코도 풀어야 하나)
제가 처음 스팀잇 계정을 만들었을 때는 함께 대화를 나눌 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동안 로그인 할 일이 없다가 다시 돌아와 활동하려니 대역폭 문제로 제가 글을 읽고 댓글 이나 글을 남길 수 있는 시간대인 야간에는 이용자체가 어렵더군요. 그 때 절 구원해준 게 바로 무상 스파 임대였습니다.
저는 @asbear 님께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이후에 알게 된 게 @asbear 님도 @abdullar 님께 도움을 받으신 경험이 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그 이후 @abdullar님의 무상임대, @tradingideas님의 스파업 매칭 지원을 거쳐 @jsquare 님, @lucky2 님의 유상임대 기회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용자가 스팀잇에 유입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면 일단 그들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있어야겠죠.
오늘 전 스팀과 스달 매수 단가를 낮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 바로 집행하였습니다.
요즘 대세 @gopaxkr 로 했어야 하는데 실수했나 생각도 들지만~
긴 호흡을 가지고 kr 스팀잇 생태계의 부흥을 위해 @marabara 님이 제안하신 스파 임대 사업을 지지합니다. imdae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소소하지만 몇 분에게 무상임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원 조건] 스팀파워 100 이하
[지원 방법] 향후 한달 동안의 스팀잇 활동 계획을 댓글 작성 또는 별도 포스팅 후 링크를 댓글에 남겨 주세요.
[선정 규모] Min 1명, Max 3명
[지원 내용] 스팀파워 100씩, 1달 무상 임대, 필요한 분에게는 @akuku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제공
[일정]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고민의 기간에 따라 결과 공지 시점은 유동적, 공지 후 D+1에 스팀파워 제공 설정하겠습니다.
[etc] 많은 분들의 참여을 부탁 드리며 리스팀 꾹꾹도 희망합니다. 돌고래, 고래 돌파 후 북핵문제 해결, 여야통합, 신대륙 발견, 드래곤, 맘모스 등으로 추가 진화를 꿈꾸는 대장님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지원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