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코스닥 상장회사가 22, 23, 24년 무려 3회에 걸쳐 주주배당한 배당금을 회수 결정을 내린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년전 배당 받은 금액을 다시 돌려달라는 상황.)
거기다 심지어 -80% 무상감자까지 강행.
기사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8169
말이 안 되는 이 상황에 당연히 주가는 나락으로...
듣보잡 회사라 피해자가 많지는 않으리라 예상하지만... 말도 안 되는 선례를 남김으로 이제 국내장의 또 다른 상장사가 또 다른 배당환수 사태를 발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쯤 되면 국장 탈출을 지능순이 아닐까 싶네요.
환율은 치솟고 (달러당 약 1,380원) 국내경기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대부분의 거대기업들은 대규모 인원감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물가는 치솟고 있습니다. 거기다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막무가내 대북정책으로 국민의 불안심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상황에 진정한 각자 도생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잘 대응하시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이건 뭐 칼만 안든 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