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관리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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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장모님의 치매증상에 대해 듣게 되었다.
약 먹은 거를 까먹고 다시 먹으려고 한다고 한다. 또한 빌린 돈을 갚았는데 안 갚은거로 생각하고 다시 갚으려고 한다고 한다.
점점 안 좋아진다는 얘기에 마음이 아프다.
나 자신도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다. 몸을 움직여서 건강한 몸을 유지해서 치매를 예방해야 겠다.

치매는 정상적인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해 지적 능력을 상실한 경우를 의미한다.
뇌 세포는 일단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치매도 예방이 매우중요하다.

치매 예방관리 10대 수칙

1.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이자.
손과 입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하는 장치로 손놀림을 많이 하고, 음식을 꼭꼭 많이 씹어 먹는 것이 도움된다.

2.뇌를 쓰자.
활발한 두뇌 활동은 치매 발병과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호전시킨다. 기억하고 배우는 습관으로 두뇌를 쓰자.

3.담배는 뇌 건강의 적이다.
흡연은 만병의 근원으로 뇌 건강에도 해롭다. 담배를 피우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 피우는 사람보다 1.5배 높다.

4.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한다.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5.건강한 식습관이 뇌 건강을 지킨다.
짜고 매운 음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조금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특히 호두, 잣 등 견과류는 뇌 기능에 좋으므로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6.몸을 움직이자.
적절한 운동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좋다. 적절한 운동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므로 일주일에 2회 이상, 30분이 넘게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자.

7.사람들과 어울려라.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운동이나 취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려 우울증과 외로움을 피하자.

8.보건소에 가자.
60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가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가서 상담을 받도록 하자.

9.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자.
치매 초기에는 치료 가능성이 높고,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치매 치료와 관리는 꾸준히 하자.
치매 치료의 효과가 금방 눈에 안 보인다 할지라도 치료·관리를 안 하고 내버려두면 뇌가 망가져 돌이킬 수 없다. 꾸준히 관리하자.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779467)

우리모두 건강하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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