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다리던 드론이 왔습니다. 제품은 DJI mavic pro 제품입니다.
딱히 무슨 촬영의 목적이 있어서 구매한 것은 아니구요. 전형적인 남자들의 전자제품 로망 실현입니다. ㅎㅎ (한달 고민)
100만원이 훌쩍 넘는 제품을 하늘 위로 날려보내니 떨어질까봐 처음에는 겁이 나서 주변에서만 빙빙 돌리다가
물위로 보내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날아다니네요 ㅎㅎ
호버링(제자리 유지)하는 기능이 너무 잘됩니다. 덕분에 컨트롤이 무지 쉬워요(약간 저가 제품들은 이부분이 안되더라구요)
서류상 스펙은 수신거리가 7km라고 하지만 1km? 만 멀어져도 기체가 안보여요...
그리고 수신 신호가 약해지면 자동으로 홈포인트(출발위치)로 돌아옵니다. 베터리가 위험수치일 경우도 자동으로 돌아오구요.
카메라는 4k 1920 사이즈의 영상이 가능합니다. 화질이 굉장히 좋아요.
제가 초보라 youtube에는 화질이 제대로 표현을 못했네요.
제스쳐 인식해서 사진촬영, 자동 피사체 추적하는 팔로우미 기능이 꽤나 쓸만합니다.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멈추는데 부상을 방지하게 합니다.
최대 20분정도 비행이 가능한거 같아요.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그러면 제자리 유지하려는 기능때문에 베터리가 더 빨리 소모됩니다.
아래에 영상 첨부해봐요. 다음에는 좀 괜찮은 영상을 좀 올려볼게요~
아래는 제품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