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50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본 2019년 암호화폐 산업과 주시할만한 코인이라는 내용이 올라와서 읽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이주일 이상을 앓다가 결국 병원에 갔다왔네요. 뭐, 한의원에서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죠.
스트레스다.... 머리쓰는 일을 하냐... 그거 좀 그만 해라....

이거 뭐 밥수저 놓으란 말도 아니고... 하는 일을 그만 하라니, 쩝... 저만의 고민이 아니죠. 최소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앓는 병이다보니 병이라고 말하기도 그러네요.

누워서 딩굴딩굴하면서 이런 글, 저런 글 읽다보니 재미있는 것을 하나 발견해서 한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일본판 코인텔레그래프에 나오는 글인데, 50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본 2019년의 예측에 관한 것입니다. 이미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정리를 해서 이러 저러한 분야가 발전하고 있고, 이런 종류의 코인이 성장할 것이다 라고 말은 했지만, 남이 요점 정리한 것은 별로 믿지 않는 저의 성격상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일단, 두가지로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2019년의 흐름과 코인만 보려고 해요.

흐름

  • 게임산업: 블럭체인내의 게임, 게임자산, e-sport에서 암호화폐의 이용, 게임산업과 암호화폐의 연계,
  • Bakkt,
  • ETH와 EOS의 경쟁 가속화,
  • 기업의 참여,
  • IPO를 대신한 STO의 등장, 증권형 토큰,
  • 스테이블 코인,
  • 정부/금융권의 참여,
  • 확장성의 점진적인 개선,
  • 미국/홍콩/싱가폴의 규제 가속화, G20를 중심으로 한 규제
  • 암호화폐업계의 대기업화,
  • 암호화폐 인프라의 구축,
  • 암호화 자산 보관업 확대,
  • 앞으로 6개월내에 사라질 암호화폐들,
  • Dapp,
  • 라이트닝 네트웍,
  • 비트코인 등의 ETF,
  • Public Chain,
  • STO만으로 2017년과 같은 상승시장은 오지 않을 것,
  • 암호화폐 사업 라이센스,
  • 파생상품,
  • 증권 금융상품의 토큰화,
  • 비트코인이 금융재산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여부,
  • 지갑서비스,
  • 성숙도,
  • 부동산 소유권/티켓/쿠폰/투표권/증서/게임 아이템 등을 위시한 사용가능성 증가,
  • DEX (분산 가상 화폐 거래소)와 기관 투자자의 OTC 거래

주요 암호화폐

  • ETH과 ETH기반의 코인들, ETH 사이드 체인들,
  • BTC,
  • HT (Huobi Token: 이건 후오비 대표이사가 말한 것이라, 신뢰도가 좀 떨어집니다.),
  • 각종 스테이블 코인 (실제 사회에서 사용가능성 증가),
  • XRP (국제시장의 실수요 발생가능성 때문, 실제 이용가능성 증가,SWIFT와 경쟁 가속화, 2020년까지 이용사례증가 가능성),
  • BNB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사용가능성과 신뢰도 증가),
  • DASH (소매업계의 보급증가 때문),
  • NEO (이건 NEO 관계자가 한 말이라....신뢰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EOS,
  • ADA,
  • 비트코인 가격상승시 급상승할 코인들,
  • TRX (이것도 TRX 관계자의 말...),
  • VET와 VeThor 토큰 (브랜드 제휴 증가),
  • Waves,
  • HT (후오비 코인),
  • Polcadot, IPFS (Inter Planetary File System) 코인들,
  • XMR (온라인 카지노에서 이용가능하기에),
  • SWARM (STO가능성 때문),
  • ZEC (Z cash),
  • BCH와 Bitcoin SV의 경쟁,

자...이렇게 나열해 놓으니 좀 정신이 없죠? 그래서, 공통된 것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위의 웹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50명의 글을 다 봐야해요. 그러나, 별로 그럴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일단,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답변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답변하는 사람들의 모양세는 2019년에 1만불을 넘을 가능성은 없다...입니다. 6000불에서 1만불 이하를 이야기 했지만, 이것만 봐서는 안되죠. 얼마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면 최하가 2000불에서 4000불선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3000불에서 1만불 사이를 이야기 하는데, 이건 .... 나라도 하겠다...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올해 1만불이 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는 정말 어렵다라고 판단되거든요.

저라면....평균 5000대에서 들락 날락하지 않을까...하지만...이것 역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라 ㅎㅎ

어쨋거나 2019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할 것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는 것을 제외하고 다른 이야기에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2019년의 트랜드는,

  • 블럭체인과 게임, 암호화폐와 게임
  • Dapp,
  • STO
  • ETF,
  • 규제의 확대와 안정성
  • 기업의 참여
  • 금융기관의 참여, 보관서비스, 지갑 개발
  • 암호화폐산업의 성숙

등을 이야기 하고 있구요,

2019년에 주목해야 할 코인에서 비트코인은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존재가 현재는 거의 절대적이니, 뭐라 하기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알트코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자기네 코인을 자랑하는 그런 코인들은 제외했습니다. 다른 애들이 지목을 해야지 왜 자기 것을 자랑하는지 모르겠네요.

  •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Ethereum입니다. 일단, 가격이 90%이상 하락했다는 점, 발전가능성, 개발의 성숙도, 등등을 들고 있네요
  • 두번째는 EOS입니다. 이더리움과 경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들고 있네요.
  • 세번째는 XRP입니다. 실제 이용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도 하고, SWIFT와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라는 말도 있고, 현실 사회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 네번째는 각종 Stablecoin입니다. 현실 사회에서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말을 하네요. 아마도 일본 내에서는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다섯번째는 의외로 BNB가 여러번 언급되었습니다. 바이넨스 코인이요. 바이넨스 자체가 코인소각으로 그 코인의 가치를 높이고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이 거래소에 대한 신뢰도의 상승이 BNB의 가치를 높인다라고 하네요. 참고로 바이넨스는 지난 1월에 6차 소각을 했습니다. 영구적으로 제거하는 것이죠.
  • 여섯번째로, 많이 지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목된 것으로 DASH, VET, 그리고 ADA가 있습니다.

벌써 4월이니 앞으로 남은 8개월 동안, 뭐가 어떻게 진행될지 찬찬히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는 XXX코인과 YYY코인을 좀더 확보해야겠네요 ㅎㅎㅎㅎ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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