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비 간호사 꼬드롱 @ccodron 입니다.
Halloween & BIRTHDAY
스티커사진 느낌으로 꾸며봄 ㅋㅋ
10월 31일은 할로윈이자 르캉 @lekang 의 생일이에요. 그래서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27일(토) 선유기지에서 생일 파티가 열렸습니다!! 파티 시작은 6시부터 였지만 이미 스티미언들은 낮부터 선유기지를 방문했더라구요. 어쩐일인가 했더니 TK BAR가 열렸다는 겁니다. 함께 하고 싶기도 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데다가 전날 불금을 즐긴 댓가로 체력이 고갈상태였어요 ㅎㅎ
PREPARATION
제가 방문 했을 때에는 이미 카페가 한껏 할로윈 분위기를 내고 있었는데요. 유리창에는 마녀부터 해서 여러 무서운 이미지들이 붙어 있었어요. 르캉님이 손수 만들어 온거라고 해서 더더욱 놀라웠죠 ㅎㅎ (노...노가다...)
COSTUME
짜잔! 그래도 할로윈 파티인데 코스튭이 빠질수야 없죠! 다들 너무 열심히 준비해 와서 보는 맛이 있었답니다. 특히나 르캉님은 옷 퀄리티가...ㄷ ㄷ 역시 주인공 다워요 ! 저는 좀비간호사로 꾸며 봤는데요. 예전에 파티용품점에서 일하던 친구에게 얻은 옷과 상처 스티커가 여기서 이렇게 쓰이네요 ㅋㅋㅋ 사진에 없는 다른 분들도 열심히 꾸며오셨어요 ! 세라복부터 의사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더욱더 볼거리 많았던 자리였어요.
PARTY TIME
뭐야, 아무도 생일 케이크 안사온거야?
모두가 당황하던 순간이었어요. 으아니 생일날 케이크를 아무도 준비 안하다니요.... 그렇게 조금 서운해지려는데...!!!!! 짜잔! 역시나 센스 좋은 트레비스가 케이크를 준비해두었답니다 ㅎㅎㅎ 괜히 감동의 시간 ㅎㅎㅎ
소원도 빌고 초도 불고나니 선물들의 행렬이 이어졌어요. 따뜻한 겨울을 위한 목도리, 귀도리부터 향기로운 선물까지..! 제가 선물한 것은.. 크흠. 비밀이에요 ㅎㅎㅎ 어쨌든 한가득 선물을 받고 르캉님은 정말 행복해 보였어요. 많은 선물들을 집으로 가던 중에 지하철에 놓고 내리는 헤프닝도 있었다고 하는데, 찾았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죠 0/!
파티를 하면서 아쉬웠던게 이미 TK BAR의 영향으로 다들 만취 상태였다는 거였어요. 나는 이제 시작인데!!! 그래도 재밌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무서운 이야기 시간덕분!!! 이런 날에 귀신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처음에는 아는거 없다던 사람들도 이야기가 하나씩 진행될 때마다 으스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어요. 잔바람님은 무슨 자판기급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놓으시는데... 으으... 잠 못잘뻔 했어요 ㅠㅠ
이렇게 이야기를 도란도란 하고 나니 어느덧 11시가 넘어갔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무리를 했답니다 :)
스티미언 여러분들의 할로윈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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