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꾹질과 설탕

아이러니 하다 ㅋㅋㅋㅋ

정말 유전이란 것을 초월할 수 는 없나보다.

언제부터인가 딸꾹질이 한번 일어나면 6시간, 심하면 하루는 계속 딸꾹질을 하곤 했다.

뭐 심하게 하는 것은 아니고 또 아주 빈번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그냥 그렇게 살아왔다.

오늘 날씨가 추웠는지 점심 먹을 때 딸꾹질을 하더니 저녁 때 집에와서도 딸꾹질은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나한테 와서는 설탕 한 숟가락을 떠서 그냥 씹어 먹으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괜찮아진다고 ㅋㅋㅋㅋㅋ

와 신기하네 ㅋㅋㅋㅋ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설탕의 단맛이 혀의 미주세포를 자극해서 신경이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느라 딸꾹질을 엄추게 한다네 ㅋㅋㅋ [이 미주신경이 횡격막을 자극한다는군]

여기에 깔린 원리가 뭘까? 영국의 의학 잡지에 나와있다는 말만 하고 출처가 안 나와있으니

한번 원본을 검색해 봐야겠다.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Introducing DCLICK: An Incentivized Ad platform by Proof of Click. - Steem based AdSense.

Hello, Steemians. Let us introduce you a new Steem B...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
Logo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