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모습입니다.
미국과 대척하는 상황이라 짐바브웨같이 달러를
기축으로 도입할수도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암호화폐 발행을 결정하기도 했는데 과연 실생활이나 일반 대다수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쓰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어쩌면 돈의 미래 모습중 최악의 상황이라고 여겨지는 모습입니다.
그저 공예품의 한 조각으로 사용이 되는게 현실이라니
보고도 잘 안믿길 정도입니다.
아이러니한건 무게도 크기도 거의 흡사한데 그려진 모양에 따라
가치가 저렇게도 되고 천차만별이라는게 회의가 들게 하는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