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한테 컴퓨터가 망가졌다고 많이 한다. 아니 지들이 고치면 되지 나한테 그러냐고... 나한테 출장비를 주던가... 심지어 나한테 있는 부품 버리는거 아닌데 고물같아보인다고 막 가져간다... 어제도 랜선 뺐겼다. 와이파이 끊어졌을때 쓰는건데... 저번주에는 9600gt를 갈취당했다. 이것도 그래픽 나갔나 확인용으로 쓰는건데... 그래서 나의 잉여력 + 시간으로 컴퓨터 수리를 도와주는 챗봇을 만들었다!! 플랫폼은 카카오톡. 앞으로 컴퓨터 고쳐주고나서 "이런게 새로 나왔대요! 인공지능이 컴퓨터 고쳐주는건데 저보다 나은것같아요~"하고 QR코드를 떡 붙혀줘야겠다. 안쓰는걸로. 어쩌면 내가 이기적인걸로 보일수 도 있다. 나한테 있는 재능을 남한테 베풀지 않고 자기만 좋은 이기적인 놈으로 보이겠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것까지 만들었나... 싶지 않은가?? 진짜 어떤사람은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카카오톡 개인챗으로 물어본다... 견적짜달라고 하지마 어! 그래 그거 호환성 맞아 응! 컴퓨터가 망가졌으면 AS 기사를 불러! 어! 50만원 신품으로 배그 못해! 어! 꼬우면 니가 고쳐! 어! 나 크랙 좋아해! 크랙만 50gb야! 양심에 안걸리냐고? 어 안걸린다!! 윈도우 복제품 쓴다 어쩔래!!! 니인생 니가 책임져라 개썅 마이웨이!!!!!!
아 그리고 돈받으면 개같이 일합니다 헥헥
돈좀 줘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i_can_fix_i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