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안녕. 오늘 소개할 재미있는 것은.. 광고야.. ㅋㅋㅋ
한때 광고쟁이의 꿈을 가지고 AE를 지원했던 wisecat 아니겠어? 이러저러요러한 이유로 방향을 틀긴 했지만 처음 광고를 만들고 싶다! 고 생각했던 재기 넘치는 보면 그냥 입이 벌어지는 혹은 재미있는 광고들을 형들이 보면 좋겠다 싶어서 ㅋㅋㅋㅋㅋ
Evian이라는 생수 브랜드는 다 알고 있을 테고..
이 친구들이 live young이라는 캠페인을 했는데.. 아! 그것보다 먼저 한번 형들이 저 카피를 메인 테마로 광고를 만든다고 한번 생각해봐.
젊게 살아? 어떻게 하면 젊게 살지? 젊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
참 광고 만들기 힘들겠다 싶었어. 내 기억이 맞다면 (뭐 지금도 카피로 나오고 있긴 하지만) 에비앙의 초창기에는 만년설의 눈을 녹여서 정말 순수하고 자연 그대로의 물이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광고를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우짜다가 live young으로 빠지게 되었는지.... 빠진 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잖아 ㅠㅠ
그런데 이 카피로 이런 광고를 만들어 낸다. 광고쟁이들은 참 굉장하고 대단한 것 같아. ^^
감상후 다시 이야기 하자 형들. ㅋㅋㅋㅋㅋ
아이의 얼굴 비율은 인간이 봤을 때 본능적으로 보호를 하고 싶게끔(그래서 더 많은 생존이 가능하게끔) 생겼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 살아남기 위해서 그냥 아 이쁘다 하게 생긴 거지. 근데 저 카피로 이런 광고를 만들어서 나이 많은 사람들 뿐만 아니고 생수를 마시는 모든 사람들의 머릿속에 에비앙을 마시면 젊어진다. 젊게 산다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하는 거지. 근데 심지어 귀엽고 이쁘고 재밌잖아. 누가 이 광고를 싫어하겠어. ㅋㅋㅋㅋㅋ
이게 2014년 광고인데 꽤 대박을 쳤었나 봐. 반응이 좋았던 거지. 그래서 2탄도 비슷한 컨셉으로 스파이더맨이 등장을 해. (근데 스파이더맨 쓸라면 로열티를 꽤 주었어야 할 것인데 어떻게 했나 몰라) 여하튼 감상해 이것도... ㅋㅋㅋ
위에 말한 것처럼 그냥 머리가 좀 크고 몸이 작고 팔다리가 짧으면 귀엽다고 느끼는가 봐. ㅋㅋㅋㅋ 그리고 춤을 추는 혹은 줄넘기를 하는 행동들을 이것저것 해보고 재미있는 것들을 골랐을 텐데.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 장면에 신호등을 치고 가는 깨알 재미까지 말이야.
빨간 날의 연속이라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어떤 것보다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고 한번 슬쩍 미소 지을 수 있는 걸 찾아봤는데 형들은 광고 보면서 웃었는지 모르겠네. ^^
마지막 영상은 메이킹 영상들이야.
CG를 잘 썼네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아기들이 춤을 어떻게 저렇게 잘 추지 했었거든... 근데 그 비밀을 알려주네.... ㅋㅋㅋㅋㅋㅋ 성인이 아기 비율로 몸을 만들어서 얼굴을 합성하다니. ㅋㅋㅋㅋㅋ 메이킹은 궁금한 형들만 보면 될 듯.
Have a Nice 빨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