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오늘은 그냥 웃음이 절로나오는 금요일입니다!!
이번주가 유난히 힘들었던 주라..주말이 특히 기다려졌거든요^^
그제 남편이랑 일끝나고 시장에 갔더니 시장에서...
1500원!! 짜리 수박을 파는게 아니겠어요?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너무 작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1500원인데...한번 먹어볼까?
하고 사서 냉장고에 넣어뒀죠!!
그리고 어제저녁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고른 이유중에 하나는.. 배꼽이 작아서 였어요^^
잘라보니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ㅋㅋ
수박도 작고 해서 수저로 퍼서 먹기로했어요^^
첫입을 먹는순간!! 기대이상이었어요!!! 달아요! 달아!!
최근에..큰수박12000원짜리 보다 달았어요 ㅠ..ㅠ
ㅋㅋㅋ 이런 반전이!! 크게 기대안하고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과일은 비싸야지 맛나다는 편견을 깨는 순간이었어요
어제 저녁은 1500원의 행복이었습니다.
오늘은 쒼나는 금요일!! 다들 화이팅하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