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슬쩍 돌려놓고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휴가 가기 전에 너무 일을 많이 해놓고 갔더니 다녀와서 도무지 할 일이 없다.
일 없는 게 좋지 않고 넘나 지루하다. 흑흑.....
퇴근하고 아인슈페너 마시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