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다스 주인이라는 건 대통령이 되기 전 모든 국민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에는 경제가 엉망이라서 경제를 살려줄 지도자를 원했지요.
그렇게 이명박은 흠결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국민의 동의하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명박 최측근과 이명박 형이 잡혀가도 검찰 중립성을 지켰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자신이 하는 일이 정의롭고 옳은일이라고 믿고 목숨을 걸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쁜쪽 편을 돕는 일이었다는 반전 드라마 같은 느낌입니다.
과정이야 말이 많지만 어쨌든 결과론 적으로 보면 이명박은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잘 넘기고 오히려 경제성장까지 이뤄냈습니다. 세계가 침체에 빠져 있었을 때 이룬 성과였지요.
명박이 재산 기부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지나고 보니 결과가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