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국민들이 문재인을 선택한 것은 경색된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박그네 보다는 잘 할 것 같아서 였을 겁니다.
그러나 2년 되니 결국 밑천이 다 드러나서 숨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우선 문재인 스스로가 말했던 공약을 대부분 지키지 않았습니다.
고위공직자 인사 원칙도 스스로 파기 했고 고용상황판은 언제 어디로 쳐박아 두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내세울 만한게 북한과의 관계 개선일 텐데 그것도 북한에게서 삶은 소대가리라는 비아냥만 듣는 걸로 끝났지요.
평창올림픽때 우리선수들 출전권도 박탈하면서 남북단일팀 만들면서 쇼를 했지만 사실 평창올림픽 후원금을 달라고 기업들 삥뜯고 다닌 것도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 예선 축구 중계도 못하고 우리선수들은 북한에 가서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 축구경기를 하고 왔는데 북한에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습니다.
자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 나라가 무슨 나라 입니까? 그것도 일반 시민도 아니고 국가대표 축구선수들 인데요.
거기에 토착 공산주의자들은 축구선수에게 남북평화의 대의를 생각하는 정치의식이 없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요즘세상에 빨갱이들이 준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주네요.
요즘세상에 빨갱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