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세의 연속입니다. 현재 BTC는 10819$로, 10.2~10.3K 선에서 지지받고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상승추이로 나아가 11K를 뚫고 그 언저리에서 지지를 받는지를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지루한 장세에서는 딱히 할 것이 없습니다. 오늘은 무료 에어드랍이벤트로 들어본 적도 없는 토큰들을 받아챙기면서,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 재검토가 시급하여 여러가지 호재를 찾아보니 3월에는 참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우선, BTC 프라이빗 하드포크가 있어 단기상승으로 끌어낼 수 있는 재료가 있는 동시에 여러 알트코인도 에어드랍이벤트가 있어 이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자 합니다.
*코인수를 지키고자하시는 분들은 단순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코인수를 지키고자했던 마음에 1월 하락장을 그대로 맞아버렸고 무작정 hodl하고자 했었으나 저의 포트폴리오 특성 상 몇 가지 가지고 있던 코인을 청산한 자금으로 에어드랍 이벤트를 잘 이용한다면 단기 수익을 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3월로 접어들어 호장세로 이어지며 상승기류를 탈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나, 3월 호장세 상승률보다 약간 더 많은 수익이 될 수 있을거라고 판단하였습니다.
- BTC
하드포크 일정 https://steemit.com/btc/@clien/7tfsz5 - NEO
ONT 1:0.2 에어드랍 http://cafe.naver.com/flecture/388000 - ETC
CLO 1:1 에어드랍 https://blog.naver.com/goyard031/221208685528 - XMR
XMV 1:10 에어드랍 http://yeopdong.tistory.com/391
위의 에어드랍 이벤트의 지급 Ratio 가 참 매혹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비트코인 하드포크시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를 지급받았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 유동자금이 필요하여 적당한 선에서 매도하여 현금화했지만 꽁돈을 얻었던 그때의 그 기분을 다시 맛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점점 다양해지고 광범위해지는 코인마켓으로 인해 일일이 호재를 찾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저는 '호재기'라는 어플을 이용해 가까운 호재 일정을 참고로 단기자금을 운용합니다. 작년 11월처럼 담그기만 하면 플러스를 불러오는 장세가 왔으면 좋겠지만 시총은 그대로고 BTC 도미넌스(현재 39.3%)만 증가하고 있는 요즘 장에서는 단기적으로 큰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포트폴리오 재구성하기에는 최적기라고 생각합니다. 귀찮아서 미루어오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