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보목마을을 한바퀴 돌고 갔습니다.
서귀포에 가족이 이사오기 전 한달가량 혼자 살면서 걸어서 종종 오곤 했던 곳입니다.
보목포구의 모습인데요.
태풍오기 전 모습이라서 그런지 포구 안의 바닷물도 엄청 넘실거렸습니다.
보목항에는 스킨스쿠버 하시는 분들이 배를 타고 출발하는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날씨 좋은 날 낮에 가보면 산소통하고 장비들을 준비하고 출항하는 작은 배들을 많이 봅니다.
마을 곳곳에 OO다이브 가게들도 참 많이 보이구요.
언젠가 도전해 보고 싶은 세계이기도 합니다.
마을을 돌다가 보목초등학교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요.
학교 정문을 돌하루방이 지키고 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
작은 시골 학교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미소짓게 만듭니다.
서귀포에 정착한다면 이 마을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