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바스켓투자방식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granturismo/4mwbfh
저 역시 예전에 생각해본 방식이긴 했지만 지금과 같이 알트가 비트보다 뜨거운 시장에선 실제로 시도해 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굳이 바이낸스를 안써도 되지만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알트코인 수도 많아 바이낸스에서 하고 있습니다. 비트렉스에서 하던 것들도 다 이리 옮겼습니다. 마치 오피스를 미국에서 중국으로 옮기는 기분이 들더군요. 이 것도 꽤나 괜찮은 기분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알트코인에 투자할 때, 옥석을 고르는 일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데 그 시간이 없는 사람도 있고, 있더라도 이미 그 사이에 저 멀리 올라가버리는 코인도 있습니다. 그런 기회비용은 아깝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극히 감정을 배제한 투자방식을 채택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지향하고 있는 투자시 중요한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방식을 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6, 토요일]
아시다시피 어제 하루 종일 뜨거웠던 법무부장관발 똥싸지르기로 패닉장세가 열린 바 있습니다. 스샷 찍을 수가 없는 환경인데 현재 2.10 BTC까지 더 추락을 했네요.
상승장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약 한시간정도만 세팅하면되고 가파르진 않지만 매우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락장에서는 역시 비트던 알트던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엔 장사가 없습니다. 대세하락이라서 손실은 불가피했고 일부 하락장에서도 상승하는 코인이 있어서 타격을 직격으로 맞지는 않았습니다. 고점대비 약 18%선까지 내려왔는데 이는 다른 코인의 고점대비 낮은 하락률입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만약 이 방식으로 장기투자를 한다면, 40~100위 사이에 그물망을 매주 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코인은 100위권밖에서 100위 안으로 진입을하고 어떤 코인은 90위권에서 100위 미만으로 밀어납니다. 하지만 매주 보유비율을 조정하기 때문에 100위권밖으로 쳐진 코인은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날 것이고, 위로 치고 올라오는 "소위 앞으로 100배상승예정"인 대박코인들을 높은 확률로 지속보유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몇 주 더 이 방식으로 운영을 해볼 생각이며 그 과정에서 여러 장세를 겪으면 장단점이 더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결론.
일단 상승장에 엄청 안정적으로 수익창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