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월대보름 특집(?)으로 평소에는 진짜 안먹는 술을 꺼낸김에 리뷰해봅니다
오늘의 주종은 소주입니다.
소주를 참 안먹는데 이녀석은 예전에 한번 마시고 반해서
작년에는 크로아티에 데려가서 외국 친구들에게도 줬던 녀석입니다.
짠! 간단하게 기본정보부터 보겠습니다.
제조사 : 모악산새순영농조합
국적 : 한국
종류 : 증류식소주
도수 : 18%
가격 : 약 3천몇백원이였던것으로 기억함(...기억이 나지 않아요 비싼술 아니에요)
소주라는 술에 대한 인식이 워낙에 참이슬이나 처음처럼 이기 때문에
우선 맛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진짜 처음 마시는 분들은 이거 사케 아니야? 싶은 맛입니다.
증류 소주를 꽤 마셔봤지만 이녀석은 특히나 사케같은 맛이 나는 편입니다.
향은 확실히 소주에 가깝고(소주+사케같은 향이 슬쩍 나긴해요)
맛도 사케같은 맛이 납니다...
그리고 약간 단 감칠맛이 살짝 돌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서 또 한모금 마시고 싶은 맛이에요
입안에는 은은한 향이 슥 감도는데 기분좋은 느낌입니다.
전북 김제에서 온 녀석이군요
소주를 워낙에 싫어하는 편이라서 이녀석은 저에게 굉장히 특별합니다
드라마같은데서 속상한날 소주 한잔 딱 마시자고 하는 그 기분일때
저는 이녀석을 떠올립니다 :)
마실때는 꽤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편입니다.
평소에 소주는 싫지만 사케나 보드카 같은걸 언더락으로 즐겨 마시는 분이라면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소주입니다!!
사실 황금보리는 전통소주중에 숙취없기로 유명한 녀석입니다.
(저는 그정도로 많이 마셔본적은 없어서 그런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병도 예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약주좋아하시는 주변 어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저처럼 외국친구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아요!
외국친구가 먹은 후기가 적힌 글이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클릭
어찌 되었건 오늘은
피칙에 소주 냠냠 (소주잔이 없어서 맥주잔에 마셨어요 ㅋㅋ)
다들 먹고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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