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처음 steemit에 글을 올려보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글을 올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먼저 이 곳을 알려주신 군의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 글은 반말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본다는 것을 알고 나서 존칭을 써야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경제서적인 ‘발칙한 경제’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사실 이 책을 산 이유는 책의 내용이 좋아서이기 보다는 후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로 유명한 발칙한 경제는 내용의 질이 다른 공중파 경제 라디오 보다 훌륭하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주호 앵커의 진행과 ‘상식의 반대말은 욕심이다’고 맨트를 하면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경제 현상을 우리들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권순우, 염현석 기자들이 출근 길 나를 깨우는 목소리들 입니다. 그들이 소개하는 경제현상의 정보는 바로 나의 생각을 바꾸어 주며, 그들이 소개하는 안경으로 바라보았을 때 세상이 보다 명확하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마치 안경을 끼지 않았을때 신호등을 보는 느낌과 안경을 끼고 바라보았을 때 선명한 녹색 신호등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원하고 싶었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는데 나는 그저 듣기만 했을 뿐 어떤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비싼 로펌에 가면 방에 시계가 있습니다. 그 시계는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법률 상담과 자문을 주면 그만큼의 시간을 그 사람에게 제공 했다고 하여 시간당 얼마의 금액을 냅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런 경우가 있나 하면서 억울해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들의 지식과 정보의 정당한 댓가를 시간의 양에 맞추는 방법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공짜 점심을 없듯이 공짜 정보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책을 샀습니다. 책의 내용은 각자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책의 내용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저는 읽는 글 보다는 듣는 내용들이 더 가슴에 와 닿아 있었습니다.
책의 표지는 조금은 자극적이고 촌스럽지만 읽는 내내 나도 후원했다는 자긍심이 듭니다. 여러분도 뿌듯함을 느끼기 바랍니다.